[국감]농어촌공사, 계약직 66% 인맥 취업‘고용세습’
농어촌공사가 채용한 계약직 3명 중 2명이 아무런 절차 없이 특별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.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정규직 32명과 계약직 473명을 채용공고도 내지 않은 채 특별 채용했다. 이는 같은 기간 채용된 정규직 6.1% (524명), 계약직 66.4% (712명)에 해당된다. 계약직의 경우 무려 3명 중 2명이 단독 면접을 통해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.이들은 대부분 채용계획이 수립된 지 2주내에 채용이 완료됐다. 심지어는 계획 수